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다사자 작전 (문단 편집) === 아직 강력한 영국군 === 됭케르크 철수작전에서 영국 육군이 상당수의 장비를 상실하고 영국 공군이 타격을 입기는 했으나 영국 해군은 여전히 막강했다. 원래부터 영국 해군은, 양적이나 역사적이나 모든 분야에서 당대 세계 최대 해군 보유국 중 하나였으며 질적으로도 바다의 패권을 두고 타국과 본격적으로 경쟁하던 시절이 무려 [[엘리자베스 1세]] 시기부터고 [[대항해 시대]]에 들어서자 바다로 적극적인 진출을 시행했으며 19세기부터 세계의 바다를 지배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 전술, 건함 능력, [[장교단]]과 [[수병]]의 질 등 모든 면에서 독일 해군에 비해 압도적이었다. 비록 [[전간기]]때 [[대공황]]을 비롯한 경제난으로 쇠퇴의 기미가 약간 있었으나 영국 해군은 1940년 여름을 기준으로 [[본토함대]]만 따져도 전함 4척, 항공모함 1척, 순양함 11척, 구축함 8척을 배치하고 있었고 지중해 함대에도 전함 7척과 항공모함 2척, 순양함 7척과 다수의 구축함이 있었다. 이를 다 합치면 대형함만 따져도 전함 11척, 항공모함 3척, 순양함 18척이다. 그리고 바다사자 작전의 분위기를 눈치채고 영국 본토에 대한 증강을 서둘러서 본토함대는 [[전함]] 3척, [[순양전함]] 2척, [[항공모함]] 2척, [[중순양함]] 3척, [[경순양함]] 14척, [[구축함]] 89척, [[잠수함]] 26척을 스크틀랜드의 오크니 제도에 있는 스캐퍼플로 항구와 주변에 집결시켜놓았다. 본토함대에 소속된 전력은 유사시에 즉시 출격할 수 있는 대비체제가 완성된 상태였다. 여기에 더해서 바다사자 작전 개시 당시에 바로 대응가능한 전력으로 도버 해협과 영국 본토 남부에 배치해놓은 전력도 엄청났다. 플리머스에는 15인치 주포 8문으로 무장한 [[리벤지급 전함]] 리벤지와 경순양함 2척, 구축함 6척이 정박중이고 포츠머스에는 구축함 8척과 잠수함 2척이 정박하고 있으며 도버에는 구축함 3척이 정박하고 있어서 빠른 대응이 가능했다. 그 외에도 좁은 해협에서 신속하게 대응가능한 [[어뢰정]]을 추가적으로 엄청나게 배치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영국 공군의 경우에도 프랑스 침공 등으로 받은 타격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전투기를 증산하고 있으며 [[호커 허리케인]]과 [[슈퍼마린 스핏파이어]]가 전투기의 주요 기종이었으므로 성능면에서 독일군의 전투기보다 크게 모자라지 않은데다가 자신들의 본거지에서 방어전을 펼치는 것이므로 파일럿의 생존률과 복귀율이 높았다. 여기에 더해서 체인홈이라고 부르는 [[레이더]]를 이용한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중이었다.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해서 [[영국 본토 항공전]]이 영국 공군의 승리로 끝난 것을 생각한다면 바다사자 작전에 대한 대응능력은 입증된다. 영국 육군의 경우에는 됭케르크 철수작전의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1940년 9월의 시점에서는 23개 보병사단과 2개 기갑사단, 4개 영연방 소속 보병사단을 영국 본토에 보유하고 있었으며 [[홈가드]]도 긴급하게 편성 및 배치하고 있어서 인원면에서는 어느 정도 대응할만 했다. 이런 문제로 인해 영국 해군과 영국 공군을 어떻게든 무력화시키지 못하면 바다사자 작전을 실행하기 불가능할 정도기 때문에 나치 독일 공군이 얼마나 능력을 발휘하는 가에 따라 작전 실행이 결정될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